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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3월1일 대경 경남투어 후기입니다. |
김윤일(대구 NEXT) | 조회수 :4133 | 2018-03-05 (17:38) |
안녕하세요 대경에서 활동하고있는 김 윤일 입니다. 사진을 이래저래 찍다보니 후기가 며칠씩 늦네요 ㅎㅎ 이제 슬슬 일교차가 커져갑니다. 이럴때 다들 감기 조심 하셔야 합니다~ 그럼 슬슬 같이 달려 보실까요? 이 사진은 이번에 거제도 가서 찍은 사진인데요~ 잠시후 밑에서 소개를 다시 드리겠습니다. 간만의 주중 휴일이라 제 기준으로 이른 아침부터 모여 봅니다. 역시나 저는 또 지각을 합니다.ㅎㅎ 당초 계획은 대구 차모임의 성지인 월드컵 경기장 주차장에 모여 아침으로 김밥과 커피로 해결하고 출발 하려고하였으나,,, 바람이 너무 부는 관계로 청도 휴게소로 바로 이동을 합니다. 아,, 이동전에,, 1년전 팔공산 커피 모임때 한번 나와 주셨던 회원분 (성함도 못 여쭤 봤네요, 죄송합니다. )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곧 카마로 오너로 다시 만나요~^^ 고고~ 청도 휴게소~!! 이번 모임은 미국차, 일본차, 독일차 골고루 모였네요~ V8 모임이긴 하지만 그게 뭐가 중합니까~ ㅎㅎ 다같이 모여 재밌게 놀다오면 됩니다. ㅎㅎ 대경 모임은 카마로를 소유하지않으셔도 타고 계신 차가 V8이 아니어도~ 재밌게 같이 놀 수있어용~ 청도로 도망쳐와도 역시 바람은 세차게 붑니다. 휴게소 안으로 대피.. 김밥과 커피는 경화누님이 과일은 박 경락 군이 몰래 준비를 해왔네요 다들 오늘 일정으로 표정들이 상기 되어있습니다. ㅋㅋ 청도 휴게소 지나가실 일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보세요 새 단장을 해서 실내가 아주 보기 좋습니다. 지각자를 기다리느라 얼었던 몸을 잠시 녹이고 목적지인 거가대교 휴게소로 출발 합니다~ 출발 전, 콜벳 뚜껑을 따버리는 황 성훈님,, C6때 부터 저희랑 함께 해온 열혈 회원. C7 zo6 관심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ㅎㅎ
출발합니다~ㄱㄱㄱ 그러기엔 노래가 너무 쳐지네요 ㅋ 지금 듣고계신 곡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입니다. 사랑은 저 멀리 남겨두고 거제도로~ 신나게 달ㄹ... 리진 못하고 설렁설렁 오다보니 도착,, 한 번 씩 남해 쪽으로 와보면 이런 선착장을보게 되는데요~ 대구 촌놈들에겐 아주 이색적인 풍경이라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짠~ 두어번 와 봤던 거가대교 휴게소,, 정식 명칭은 '가덕 해양 파크' 라 합니다. ㅎㅎ 여기서 잠시 전을 펴봅니다. 겨우내 잠들어있던 드론도 깨워보고요 드론 샷 광각 샷 저~~~ 멀리 거가대교가 보이죠?ㅎㅎ 조금 당겨드려봅니다. 드론으로 저기까지 갔다와보려 했지만 드론이 동면에서 완전히 깨어나지 못 한듯 하여,, 다음 기회로.. 차에서 잠시 내려 휴게소 구경을 합니다 . 점심 식사 장소 검색도 하고요~ 망원 샷
개인적으로는 광각보단 망원의 느낌을 좋아합니다. 공간이 압축된 듯 한 느낌 적인 느낌. 거제도로 다시 출발 하겠습니다. 이런 풍경또한 내륙에서는 잘 못보는 광경이죠 ㅋㅋ 촌놈은 마냥 신기해 합니다. 거제도 남쪽으로 이동 도중 포토 타임을 가지기 위해 잠시 정차 를 하니 거제 회원분이신 '김 민철' 님이 저희를 따라 잡아 주십니다. 마중 나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_ _)ㅋ 이동 간에 뭐 이런 패닝 샷도 함 담아보고,,,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해물 칼국수 집으로~ 촌놈들 온다고 대나무 빗자루로 길도 닦아주시네요 아침에 지각한 죄로,, 칼국수는 제가 사드립니다.. 다음 부터는 확실히 늦어버리고 계속 제가 사는걸로 하겠습니다. ㅋ 저런 뚱땡이가 크로스핏 이라고 적힌 옷을 입을 자격이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칼국수 흡입 도중에 카마로 타시는 형님 한분과 머스탱 오너 두분이 오시네요~ 역시나 감사드립니다 (_ _) 칼국수 흡입을 마치고 이동한 곳은 현지인 분께서 안내 해 주신 포인트입니다. 이런 곳은 현지인 분 아니면 잘 모르고 지나치게 되는데 감사드립니다~ 이래 저래 함 띄워 사진을 남겨 봅니다. 아,, 아름답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네요. 다음은,, 바람의 언덕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주차 문제로 근처만 갔다가,,, 역시 현지인 형님께서 알려주시는 장소로 이동합니다. 여긴데요~ 와,, 뷰가 진짜 장난 아닙니다. 사진으로는 그 느낌을 담지 못하네요 저희 단체 사진도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같이 찍을 걸 그랬네요... 다음에 만나면 같이 찍어요~^^ 멋진 풍광을 마음에 새기고,, 형님이 안내해주시는 대로 길을 다시 떠납니다. 거제도 북단에 있는 펜션/까페 인데요 이 글 첫 사진 기억나시죠? 그게 동일 장소 동시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 파노라마 사진에서 왼쪽이 월출 오른쪽이 일몰인데 첫 사진이 각각 따로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대구 촌놈은 평생 한번도 보지 못한 황홀한 순간 이었습니다. 대경 식구들 다 모아서 다시 한번 오자는 담소를 나누고 서둘러 거제를 빠져나옵니다. 이미 시간이 많이 늦어 계획했던 통영 케이블카나 루지는 다음에 타는걸로..ㅎㅎ 거제와 통영을 이어주는 다리인듯합니다. 거제를 뒤로 두고 오는 마음이 무거워 남겨봤습니다. see you 거제~ 다시 신나게 달려 오늘 같이 달린 골프R 오너인 '김병수' 군이 운영하는 세차장으로 ㄱㄱㄱ 내륙 촌놈들은 바닷가에 갔다오면 차가 우째 되는 줄 알고 바로 씻어줘야 마음이 편합니다. ㅎㅎ 한참을 식혔는데요 하부세차를 하니 사우나 수준이네요 ㅎㅎ 염화칼슘 염화나트륨 철분 먼지 다 씻겨 내려가길 바라며.. ㅎㅎ 피날레는 보족으로~!! 마지막에 포항에서 온 정환씨는 와서 즐긴 것도 없고 사진에도 안나왔네요... 이런,, 담부턴 처음 부터 재밌게 같이 노는걸로.. 이렇게 또 하루가 마무리 되네요~ 다들 수고 많으셨고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special thanks to.. 바쁘신데도 마중 나와주신 '김 민철'님 무지한 저희를 황홀경으로 인도 해주신 '이 창희'님 (칼국수 사진 오른쪽 제일 상단입니다.) 감사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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