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수리 노하우

운전석 전동 시트와 뒷자리 간섭

    평소에 인포테인먼트에 있는 '차량' -'편의기능' 을 많이 이용합니다.

    다른 국산 중형차와 마찬가지로 편의기능 중에 시동을 off 한 후 차 문을 열면 내릴 때 내리기 편하도록

    운전석 시트가 자동으로 제일 뒤로 젖혀지는 기능이 하차 시 옵션에 설정이 되어서 편하게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어느 순간 부터 해당 옵션을 사용할 시 뒷좌석과의 간섭을 방지하기 위해 등받이가 자동으로 앞쪽으로 일정 구간 이동 한 채로

    작동되던 편의 기능이 운전 시 젖혀졌던 포지션 그대로 유지한 채로 뒤로 끝까지 이동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이러다보니 운전석 바로 뒷좌석 시트하단부에 운전석 등받이가 닿게되고, 운전석 등받이가 뒷좌석 하단부에 일부 눌려버립니다.

    별 문제 아니겠지 싶어 방치하다가, 어느 순간 왜 자동으로 조금 이동하던 등받이가 이동을 하지 않는거지? 하고 문제점을

    발견하고 보니 지속적으로 눌려왔던 앞좌석 등받이로 인해서 시트 모터가 부하를 받았는지 시트에 유격이 좀 생긴거 같습니다.

    인포테인먼트나 센서의 문제일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