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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상.... 종교란?

확진자들의 동선이 겹치는 바람에 전례 없이 시행된 이틀간의 임시 휴무 동안 '브이 포 벤데타' 영화를 다시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신념은 총알도 뚫을 수 없다" 라는 대사가 이전과는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맹목적이고 잘못된 신념이 사회를 어디까지 망칠 수 있을까?

신앙은 자유지만 타인의 행복이나 함께 하는 공동체에 해를 입히는 것을 종교라 할 수 있을까요?

종교를 빙자한 광신자들이 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사회를 분열 시키고 있는것 같아요.

이웃 종교와의 평화를 바랬던것이 너무나 순진했더 희망이었던것 같습니다.

부디 사회를 더 혼란스럽게 하지 않았으면..... ㅠㅠ

옳지 않은 신념은 아편보다 더 나쁜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