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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경조사를 두군데 다녀왔습니다. |
 이상현(모터헤드) | 조회수 :4004 | 2017-11-26 (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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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이제 막 시작하는 후배의 행복한 결혼식.. 한쪽은 후배 어머님 모친상으로 슬픔을 나누는 장례식.. 같은날 기쁜일과 슬픈일이 공존하는 하루였습니다. 집에 돌아왔을때 뭔가 미묘한 기분.. 인생..딱 한번뿐인데.. 10대 20대였을땐 인생의 길이가 참 넉넉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40대가 되고나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거든요..? 지금은 한없이 인생의 길이가 짧게 느껴집니다.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하는데..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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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대원) | 2017-11-26 08:01
김도영(SunShine) | 2017-11-26 08:21
진근배(질주본능) | 2017-11-26 17:53
김경화(아리아) | 2017-11-26 23:06
민병길(부산마초) | 2017-11-27 11:10
김주현(신록군) | 2017-11-27 12:05
허현(아트) | 2017-11-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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